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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미를 기록해 두는 공간입니다. 장난감, RC, 그리고 레이싱 게임을 주로 즐겨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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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PX 수신기 연말 세일 10PX 수신기인 R404SBS가 세일을 합니다. 작년에는 10PX까지 세일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수신기만 세일을 하네요. 작년에 10PX와 추가로 수신기 3개를 구매해 MP10과 MP10e에 사용하고 2개를 여분으로 두었는데 이번 세일에 수신기 2개 더 구입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여분 수신기가 4개가 되었는데 이 중 한 개는 MP10TE에 사용해야 겠습니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12. 18.
  •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정비했습니다. MP10e와 MP10을 정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전동버기 디프는 43T/13T를, 엔진버기는 42T/12T를 사용했기 때문에 디프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엔진버기의 디프를 43/13T 바꿔 전동버기와 함께 디프를 쓰기로 했습니다. 먼저, 프론트 서스를 제거하기 위해 토크바 등을 제거했습니다. 그런데 서보세이버 스프링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스폰지가 끊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교체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디프 교체를 위해 리어 서스까지 샤시에서 분리 했습니다. 그런데 구석구석 쌓여있는 먼지가 엄청나 직접 하나하나 청소하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그리고 링기어 교체를 위해 기존 42T 디프와 12T 베벨 기어를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링기어를 43T로 교..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2. 4.
  • MP10e 핀갈이 눈이 많이 내리면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매년 그렇듯, 이쯤되면 일이 많아져 차를 굴릴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겨울동안 휴지기를 가질 목적으로 서킷에서 짐을 빼 집으로 왔습니다. 당분간 차는 못 굴리지만 대신 시간이 날때 마다 차량을 조금씩 정비하는게 일 입니다. 그래서 얼마전 서보를 교체하면서 전동버기 센터 유니버셜 핀이 많이 닳은 걸 발견하고 교체하려 했으나 장비가 서킷에 있어 교체를 못했다가 비로소 핀을 교체했습니다. 참고로 MP10 시리즈의 핀 두께는 2.9파이이며, 핀 교체를 위해 무겐 핀 교체툴을 사용했습니다.기존의 유니버셜 핀 상태입니다. 양 끝이 제법 많이 닳아 있는 상태입니다.핀을 새로 교체하고 나니 새 유니버셜 처럼 멀쩡해 졌습니다. 1/8에서 핀 교체 툴은 정말 필수템인 .. 공감수 0 댓글수 1 2024. 11. 30.
  • FUTABA CB700 AS 차량 셋업 중 MP10e의 스티어링 EPA를 확인하는데 갑자기 서보가 뜨거워지더니 점차 속도가 느려지면서 죽어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스티어링 타각에 무리를 준 것도 아니었는데 갑작스런 현상에 좀 의아했습니다. 일단 서보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수입처인 아카데미에 AS를 보내고 10월 14일에 AS가 접수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제 오후쯤 아카데미로부터 부재중 전화와 AS가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담당자의 부재로 통화는 못하고 문자에 온 계좌로 비용을 입금 후 받을 주소를 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로젠택배로 수리된 CB700 서보를 받았습니다.수리내역과 비용이 적힌 일본 현지 계산서까지 첨부해 주었습니다.제 CB700이 많이 망가졌는지 기어와 케이스 빼곤 대부분 다 교체한 듯..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27.
  • 업그레이드 준비 MP10을 업그레이드할 부품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디프를 전부 Tik3용인 43T/13T로 교체할 예정이라 관련 부품들을 주문했습니다.윙 2개, 센터 개뼈, 센터 조인트 컵, 43,T 링기어 2개, 볼엔드와 볼 등입니다. 13T는 얼마전 양재동에 직접 가서 가져왔습니다.참 별거 없는데 가격은 20만원 입니다. 최근 엔화가 약세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쇼 부품가격이 계속 올라가다보니 국내가격은 정말 비싸진듯 합니다. 참고로 국내 교쇼제품 가격은 엔화가격의 13배 입니다. 일단 차량 정비를 위해 최소한의 부품을 주문했으나 정비를 하다 보면 이 주문이 끝이 아닐것 같다는 불긴한 예감이 드네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25.
  • 파워서플라이 사고쳐서 다시 구매한 파워서플라이가 도착했습니다. 이젠 사고치지 말고 순정 그대로 얌전히 사용해야 겠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23.
  • Sanwa 23T 서보혼 한 달 전, MP10e에 사용하던 CB700 서보에 문제가 생겨 아카데미에 AS 의뢰했습니다. AS를 보내고 새로운 서보를 구입하기엔 부담이 되어 임시로 집에 남은 서보들 중 BLS352 서보(6V 0.15초, 18kg)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스펙이 좋은 CB700에 익숙해져서인지 0.15초란 반응이 생각보다 많이 느리게 느껴져 서보를 다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MP10T에 장착되어 있는 하이스트  B210(7.4V 0.09초, 31.1kg) 서보를 하나를 떼내어 MP10e에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MP10T에서 서보를 떼어 장착했는데 제 성격상 있어야 될 자리에 서보가 없는 걸 보니 마음이 불편합니다.그래서 B210 서보는 다시 제자리에 장착하기로 하고 MP10e에는 7.4V..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11. 22.
  • MP10 시리즈의 출시 예정인 옵션 아마도 이번 시즌은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육아를 하는 입장에서 서킷을 가려면 아이의 하원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이번 주부터 아이의 하원에 문제가 생겨 당분간은 제가 아들의 유치원 하원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쉬는 동안 엔진버기 디프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리빌딩을 하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부품을 주문하고 일부 직접 수령하러 양재동에 갔다가 조만간 MP10 시리즈의 새로운 프론트 허브와 너클암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것과 큰 차이점은 킹핀 각도가 90도인 수직에서 사다리꼴 형태로 바뀜에 따라 코너링시 피봇 스타일의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 MP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히는 너무 Quick한 코너진입이 조금은 완화되는 대신 코너 중간 진입이 훨씬 수월해져 코너.. 공감수 3 댓글수 1 2024. 11. 22.
  • 조종기 박스 디월트 스타텍 캐리어까지 구매해 공구박스를 마무리 하려 했지만 조종기를 수납하지 못 한 것이 마음에 걸려 어쩔 수 없이 공구박스 1개를 더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위에 쌓을 수 없는 DWST83343-1을 구입했습니다. 440*338*323mm로 제법 큰 사이즈입니다. 이거 하나 추가로 장착하면 공구통 전체 높이가 약 1m 50c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캐리어 바퀴 높이까지 고려하면 약 1m 70cm 정도는 될 듯 합니다. 제일 위에 부품 칸이 있어 이 위로는 더 이상 공구박스를 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부품 칸이 제일 위에 있어서 부품을 꺼낼 때마다 매번 일어나서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많지 않고 그래도 가끔씩은 사용되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17.
  • 파워 서플라이 고장 제대로 사고를 쳤습니다. 파워 서플라이를 구매하면서 전압 및 전류계를 설치할 목적으로 100A짜리 전압 전류계와 션트 저항을 함께 구매했습니다. 서킷에 있는 파워 서플라이를 집으로 가지고 와서 전압계를 설치하기 위해 내부 공간에 대한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파워 서플라이의 나사를 하나씩 풀어나가는데, 운이 없게 히트싱크를 고정시킨 나사도 함께 풀어버리는 바람에 히트싱크가 빠진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무심코 빠진 히트싱크를 다시 고정시켜 전원을 켰는데 갑자기 제 눈앞에서 뻥~하는 소리와 함께 집안의 전기가 셧다운 되어 버렸습니다. 원인은 히트싱크의 위와 아래를 거꾸로 고정시키는 바람에 히트싱크 바닥이 기판에 닿아 쇼트가 난 상태에서 전원을 넣으니 순간 뻥~ 하고 터져버린것 같습니다. 다행히 두꺼비..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15.
  • 티스텍 이동식 캐리어 디월트 티스텍으로 공구상자를 변경한 뒤 마지막으로 티스텍 이동식 캐리어인 DWST17888을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티스텍 공구박스를 구입했는데, 이렇게 모인 공구박스를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티스텍 캐리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캐리어 가격이 비싸고 그동안 사용할 일이 없어 구매를 미루고 있었습니다만 11월이 끝나면 겨울 시즌 동안은 서킷 월회원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그때 공구상자를 이동시키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막상 구입하니 택배상자가 생각보다 많이 커서 집안으로 옮기진 않고 마당에서 바로 언박싱을 했습니다. 서킷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공구박스를 쌓아둔 캐리어를 직접 봤지만 막상 캐리어만 보니 캐리어 자체도 상당히 크게 느껴졌습니다.현재 가지고 있는 공구박스를 캐리어에 옮겨보고 높이를..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8.
  • 더트랙 주행 방향 변경 11월 첫째주 목요일, 매주 목요일은 서킷 놀이를 가는 날입니다. 전에는 일이 없는 날이면 차 굴리는게 재미있어 조금 무리해서라도 일주일에 2번정도 서킷을 가곤 했는데 요즘엔 차를 굴리는게 크게 재미가 없고, 일주일에 서킷을 2번 가면 아들의 유치원 하원을 일주일 내내 다른 분에게 맡겨야 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갑니다. 오늘부터 기존 레이아웃의 반대방향으로 주행을 합니다. 주행 방향의 변경으로 인해 점프대 각도도 수정되고 노면도 정리를 하면서 흙이 다져지지 않고 날리기 때문에 노면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그립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단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창 기존 레이아웃에 익숙해져 기록 좀 줄여볼까 했더만 결국 주행방향이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행..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8.
  • 충전기 설치 10월 마지막 날, 10월 마지막 주행도 할 겸 새로 구입한 충전기도 갔다 놓을 겸 더트랙 서킷에 방문했습니다. 서킷에 도착하자마자 충전기와 파워서플라이의 연결을 하기 위한 XT90 커넥터의 납땜작업을 시작했습니다. BC168 충전기 2대와 파워서플라이에 XT90 커넥터 작업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케넥터는 비싸다는 안티 스파크 커넥터를 사용했습니다.그리고 충전기를 놓을 자리의 높이가 18cm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BC168 충전기를 거치했을 때 높이를 맞추기 위해 뒤쪽 거치대 하단 일부 커팅해 높이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충전기가 많아지니 오히려 번잡하고 불편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충전기 셋업 후 배터리를 셀별 충전해 전동버기 ㅃ주행을 하였습니다. 요즘엔 기록이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여 조금씩 욕심이 나..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0. 31.
  • 파워서플라이 DC방식의 충전기는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짐이 늘어나 AC방식의 충전기만 고집했습니다. 그런데 서킷에서 주변인들의 얘기를 듣고 그만 DC방식의 충전기와 파워서플라이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파워서플라이가 도착했는데 충전기는 배송이 늦어 지나 봅니다.집에 12V 30A짜리 파워서플라이가 있지만 조금 더 용량이 큰 파워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12V 100A, 즉 1200W짜리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용량이 크다보니 크기도 220×125×65mm 정도로 제법 큽니다.기존에 가지고 있던 파워서플라이를 꺼내 봤습니다. 12V 30A짜리 적지 않은 용량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구입한 파워서플라이와 비교 됩니다.집에 있는 PC용 전원케이블을 이용해 파워서플라이에 사용할 전원케이블을 만들었습니..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0. 27.
  • 주행 업그레이드 된 날 아침에 아들을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서킷을 가기로 했습니다. 9시 이후로 티맵을 켜서 서킷까지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는데 보통 10시 30분 이후부터는 서킷까지 1시간 15분~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런데 오늘은 1시간 30분이 넘게 나오네요. 서킷까진 53km 정도 나오는데 오늘따라 내부순환 초입부터 매우 막힙니다. 결국, 집에서 나와 9km 가는데 45분 걸렸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44km는 50분 남짓 걸려 서킷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서킷이 가까웠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서킷에 도착해 제일 먼저 닌자엔진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집에서 했어야 했는데 요즘엔 열정이 식어서인지 집에서는 RC를 만지기 싫어지네요.엔진 헤드를 열었는데 생각보단 카본이 많이 끼지 않았습니다. 요즘 라피콘 연료가 많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0. 24.
  • ToolkitRC Q6AC 펌웨어 업그레이드 Q6AC 충전기의 4번 포트 전압이 불규칙한 것 같아 전압 캘리브레이션에 대해 검색해 보다 먼저 펌웨어 업데이트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펌웨어를 업데이트를 하면 불규칙한 전압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바램이었습니다. 그런데 업데이트를 하려면 충전기와 PC를 연결해야 하는 케이블이 필요한데 양쪽 모두 USB A타입 숫놈인 케이블이어야 합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입시 있던 부속물을 살펴보니 거기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충전기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 USB케이블을 이용해 PC와 연결합니다.  그러면 PC에 Toolkit이라는 새로운 드라이브가 생깁니다. 그리고 Toolkit RC 홈페이지에서 Q6AC 충전기의 펌웨어를 다운받습니다. 참고로 제 충..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0. 21.
  • 조금 지루한 날 매주 한 번정도 가던 서킷을 한 주 쉬었습니다. 저번 주엔 컨디션도 별로고 주말엔 첫 캠핑이란 걸 가야해서 준비할 것도 많았기 때문에 서킷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시간이 나는 월요일에 구입했던 공구통도 갔다 놓을 목적으로 서킷을 방문했습니다.오자마자 오일을 담아둔 공구통을 채결하는데 언제 이렇게 높이 쌓았는지 할 정도로 많이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조종기를 넣을 공구상자 하나 정도만 더 사고 그만사야 할 것 같습니다. 공구박스 정리를 끝내고 여느때처럼 배터리 충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특정 배터리 2개 정도에서 셀 편차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충전기 4번 포트의 전압이 정확하지 않아 보여 전압 캘리브레이션이 필요할 듯 보였습니다. 주행용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스타터 박스 배터리도 충..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10. 21.
  • 1/8 GP OFF ROAD 한국선수권대회 어제 토요일부터 1/8 GP OFF ROAD 한국선수권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일요일 대회와 달리, KMRCA 대회는 토요일과 일요일인 2일간의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이 부담되거나 또는 더트랙 서킷에서 활동하는 월회원들과의 경쟁도 부담될 수도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참여율은 생각보다 저조했습니다. 예전의 KMRCA 대회라 하면 60~80명씩 참여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대회에는 25명만이 참여했습니다. 토요일에는 조편성을 위한 컨트롤 프랙티스가 시행되고 이 기록으로 조가 짜여지면 총 6번의 예선전이 치뤄지는데 이 중에서 3번이 토요일에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3번의 예선전이 더 시행되고 예선전 기록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 방식으로 순위가 가려지게 됩니다.참고로 크리스마스 트리 방.. 공감수 1 댓글수 2 2024. 10. 13.
  • KMRCA 전야제 어제 오후 늦게 서킷을 가서 배터리 4팩만 굴리고 와서인지 오늘은 아들을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조금 일찍 서킷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KMRCA 1/8 한국선수권 대회가 있어서인지 평소와 달리 많은 사람들이 엔진소리를 뿜으며 주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차량 정비를 하면서 주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쇽 스프링을 프론트는 블루, 리어는 레드로 사용했다가 차가 밀리는 느낌이라 스프링을 한 단계씩 낮추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프론트는 레드, 리어는 그레이로 낮추고 쇽 오일도 다양하게 테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쇽 3대분의 스프링을 레드와 그레이로 교체하고 마지막 한대분의 경우에는 프론트의 레드 스프링이 없어 퍼플로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프론트 1.5홀에 600방과 리어 550방을 .. 공감수 8 댓글수 5 2024. 10. 11.
  • 서킷 방문 개천절인 어제, 집에만 있으면 유투브만 보는 아들때문에 일부러 놀이공원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9시 30분까지 놀다 11시에 집에 도착했는데 오늘 아침에 피곤해서인지 늦잠을 자면서 유치원을 가지 않고 하루 쉬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후까지 아들과 놀아준 뒤 비로서 개인 시간이 나서 구입해 둔 공구박스를 가지고 서킷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하자 마자 공구박스를 정리하였습니다. 공구박스 정리가 끝나고 어제 문제가 생겼다고 의심되는 엔진버기의 디프를 정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리어를 뜯어 디프를 확인하는데 갈리거나 그런 흔적은 없습니다. 마지막 주행때 디프에 문제를 느꼈는데 오늘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멀정하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엔진을 확인해 보니, 클러치 스프링이 늘어나 클러치가 입을 벌리고 있네요.. 공감수 3 댓글수 1 2024. 10. 10.
  • 공구박스 수집 모처럼 일요일에 서킷을 방문했습니다. 요즘엔 서킷까지 거리가 멀고 정비나 세팅하려고 차를 뜯는 것도 싫어서 서킷을 잘 안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 구입해 둔 공구박스를 교체하기 위해 오랫만에 서킷을 방문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쿠팡에서 구입했던 220V 90cm짜리 LED 전등을 먼저 장착했습니다. LED전 등이 약 5천원이고 스위치 달린 전원선이 5천원으로 1만원만 투자하면 이렇게 피트가 환해 지는데 그걸 몰라서 지금까지 어둡 침침하게 지냈습니다. 가져온 2단 서랍장 2개와 1단 서랍장 1개를 정리했는데 아무래도 교쇼 피트박스랑 같이 사용하려다 보니 조금 거슬립니다. 그래서 공구박스를 교쇼 피트박스 대신 디월트 티스텍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구박스 정리가 끝나고 주행 직전에 엔진버기 .. 공감수 2 댓글수 1 2024. 10. 7.
  • 공구박스 개인적으로 서랍식 공구박스를 선호하는 편이어서 교쇼 피트박스 2개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서킷에 가면 피트 테이블이 여유롭지 않아 피트박스 2개를 올려놓고 사용하면 정비공간이 줄어들어 어쩔 수 없이 피트박스 1개만 올려두고 나머지 한개는 바닥에 놓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정비를 하다 바닥에 둔 피트박스에서 무언가를 꺼낼려면 번거롭고 불편해서 피트박스를 한 쪽에 몰아놓고 사용할 수 있는 대체수단을 살펴보게 돠었습니다. 그래서 가격 등을 고려해 디월트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모델명은 DWST178042로 이 위에 교쇼 피트박스를 올려놓고 사용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디월트 제품은 다양한 종류의 공구상자들을 적재하여 확장할 수 있는데 티스텍 제품과 터프시스템 2가지로 구분되고 터프시스템은..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9. 24.
  • 서킷 놀이 공식적인 추석연휴가 끝났지만 그래도 아직은 아직까진 추석인가 봅니다. 평소와 달리 더트랙 서킷까지 오는데 차가 막히는 구간에서도 전혀 막히지 않고 한산했습니다.월회원도 가입했기 때문에 느긋하게 서킷에 와서 차량 셋업을 위해 먼저 쇽을 정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론트 700, 리어 600 입니다.휴디 기포 제거기를 사용해 쇽을 정비하는데 비싸기만 하고 기포제거 성능은 생각보단 별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미 구입한 것이니깐 열심히 사용할 예정입니다.쇽 정비가 끝나고 지상고 셋업입니다. 프론트 24mm, 리어 27mm 입니다.전동버기를 정비하고 주행을 시작하였습니다.엔진버기도 마찬가지로 기본 셋업을 마치고 주행을 하였습니다.그런데 엔진버기를 주행하는데 프론트 스키드가 걸리는 느낌이어서 모두 제거하기로 했습니..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9. 19.
  • 서킷 놀이 몇 일전 아들과 함꼐 서킷에 오느라 주행을 제대로 못해 오늘은 홀로 서킷에 방문했습니다. 서울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김포에 가까워질수록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도착해서 비를 맞으며 3번정도  짐을 나눠 옮겼습니다. 그리고 피트에 최소한의 장비만 꺼낸 후 제일 먼저 배터리를 충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번 방문에 ToolkitRC M6DAC의 전원이 들어오자마자 꺼지는 증상이 발생해 오늘은 서브 충전기로 하이텍 2채널 충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에 바뀐 레이아웃 입니다. 오늘은 서킷 레이아웃을 익히는게 제가 할 일 입니다. 제일 중심에 있는 가운데 코너(타이어쪽)가 언덕형태인데 코너 돌기전에 조금만 오버하면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크게 돌아야 해서 기록 손실이 있습니다.  차량 셋업이 예전 레이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9. 14.
  • 견적 일요일에 서킷을 가서 오랫만에 엔진버기를 굴려보기로 했습니다. 닌자 엔진의 머플러를 닌자 머플러에서 OS 2060으로 교체한 뒤 테스트도 해 봐야 했고 새로운 레이아웃에 차에 필요한 세팅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한 바퀴 정도 굴렸을려나... 차에 이상함을 느꼈는데 스로틀을 당겨도 차가 시원하게 나가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살펴보니 리어 유니버셜이 부러졌습니다. 아마도 리어쪽 드랍양이 너무 많아 층격에 유니버셜이 이탈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교쇼 부품값은 엔가의 13배인데 최근 계속 오른 부품값으로 인해 현재 94mm 유니버셜 샤프트는 62,400원이나 합니다. 작년에 처음 MP10을 접할때만 해도 부품값이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이제는 슬슬 부담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9. 9.
  • 더트랙 방문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홀로 독박육아를 해야하는 날입니다. 차를 오래 타기 싫어하는 우리 아들을 꼬셔 서킷에 가기로 했습니다. 대신 중간에 여러번 편의점에서 쉬었다 가는 조건입니다. 9시 30분에 장비를 싣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사가지고 서킷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가는 도중에 갓길에 차를 세워 한 번 쉬다가 또 가고 한참 가다 또 한강공원에 들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또 한 번 쉬다 결국 12시 10분쯤에 서킷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배터리를 충전시키면서 자장면을 시켜 나눠먹었습니다.  서킷 레이아웃이 바뀌어서 인지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러나 조종대에 사람이 많지 않을 때 MP10Te를 굴려보기로 했습니다. 이어텍 헤드셋을 끼고 조종기를 잡고 있는 우리 아들입니.. 공감수 6 댓글수 3 2024. 9. 8.
  • 이어텍 헤드셋 꾸미기 이어텍 헤드셋을 구입후 헤드셋을 이쁘게 꾸미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티커를 알아보니 약 3군데서 스티커를 판매하고 있는데 아들에게 물어보고 가격과 디자인을 고려해보니 Twister RC에서 만든 이어텍 헤드셋용 데칼이 가격이나 디자인 면에서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Twister RC 제품의 경우에는 한쌍의 헤드셋을 꾸밀 수 있는 데칼이 2장이 들어 있습니다. 참고로 다른 제품의 경우 1장씩만 판매하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확인을 한 뒤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이 선택한 데칼입니다. 요즘 좋아하는 캐릭터가 파란색이라 그런지 뭐만 했다하면 무조건 파란색을 선택합니다. 처음에 붙일 때 정교하게 위치를 잡으려다 보니 조금 어려웠는데 약간의 마음을 비우고 나니 2번째 헤드셋은 매우..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9. 5.
  • 더트랙 레이아웃 변경 오늘부터 이번 주 금요일까지 더 트랙 레이아웃 변경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코스로 변경되면 아가마 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KMRCA까지 치러질 예정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9월부터 다시 월회원을 가입하려 했는데 서킷 레이아웃을 변경하고 나면 조만간 추석이라 차를 별로 굴리기 어려울듯 해 아무래도 10월로 회원가입을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레이아웃이 변경되면 두어번 그냥 놀러가야 겠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9. 3.
  • V-ONE RRR 수신기 배터리 굴리지도 않는 엔진투어링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인지 오래되어 방전된 수신기 배터리를 교체하고자 리튬포리머 7.2v 배터리 2개를 구입했습니다.엔진투어링에 사용할 사이즈를 찾다보니 선택에 폭이 거의 없었습니다. 코다 2500mah가 그나마 적절한 크기였습니다.굴리지도 않는 엔진투어링의 수신기 배터리까지 구입했으니 배터리 교체 후엔 정말 굴릴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9. 3.
  • 트러기 배터리 우리 아들의 MP10Te를 조립 후 트러기 용으로 3개의 배터리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전동버기를 굴려 본 경험상 4조의 배터리를 운용하면 하루 한번씩만 충전해 굴려도 반나절 이상 굴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배터리도 하루에 한번씩만 충전하게 되니 배터리에 무리도 없을듯 하구요. 그래서 알리 세일기간에 추가로 한 조를 더 구입해 4조의 배터리로 트러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근데 트러기 차체가 커서 6300mah로 주행을 했을때 무리가 없을지 고민이 되네요. 이 문제 때문에 해외의 일반 유저나 유명 선수들의 트러기를 검색해 보면, 롱티에 8000mah 전후 배터리들도 사용하는듯 한데 뭐가 나은건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직접 경험해 보고 배터리 변경이 필요하면 그때 다시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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