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F416을 정비하려고 보니 구입해 둔 변속기는 좀 있는데 모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터를 좀 구입하려고 또 방앗간을 기웃거려 모터 몇 개와 이것저것 눈에 들어 오는 것들을 좀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통관이 완료된 후에 갑자기 통관보류가 걸려 며칠간 세관에 볼모로 잡혀있었습니다. 대행업체에 문의해 결국 무사히 통관 되긴 했지만 요즘 세관에 개장 검사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젠 직구 그만하란 암시인듯 하네요.
구형 타미야 TBLM-01S 15.5T 모터입니다. 주행하기에는 어려울듯 해서 성능보단 구색을 맞출 목적으로 구입했네요.
LRP Vector K시리즈 모터와 기타 브러쉬 모터들입니다. 그냥 단지 저렴해서 구입했습니다.
LRP Vector K4 10.5T
LRP Vector K4 8.5T
LRP Vector K7 8.5T인데 K4와 K7이 무슨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타미야 모터까지 총 4개의 브러쉬리스 모터를 구입했기에 당분간 모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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