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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놀이/1:8 버기112

견적 대잔치 몸이 피곤해 조금 쉬고 싶다는 마음이 컸지만 오늘 서킷에 안가면 이번 주는 못 갈것 같아 억지로 서킷을 갔습니다. 배터리를 충전하고 전동을 굴릴려고 하는데 오잉~~ 배터리 트레이에 배터리를 고정시키는 벨크로 테잎이 없어졌습니다. 0순위로 범일일 것이라고 생각이 사람이 있어 일단 새로운 찍찍이를 찾아 사용하기로 했으나 전동부품이 들어있는 캐링백은 집에 두고 왔습니다. 어쩔수 없이 오른쪽 트레이이 있던 벨크로를 한 개 빼서 오른쪽 트레이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저번에 변속기 세팅에서 터보 타이밍을 설정하니 차의 초반 펀치가 펑펑 터집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주행 느낌을 드는게 이제 주행세팅만 하면 잘 달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순간 조향이 또 느려지면서 먹통이 되었습니다. 차량이 충격을 받으면 암대가 부.. 2025. 5. 12.
변속기 스트레스 기존 변속기를 수리 후 테스트를 위해 조금 귀찮았지만 변속기를 교체했습니다. 그러면서 센서 선까지 새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기존과 전혀 달라진게 없는게 초반 펀치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캐패시터 문제가 아니라 셋업의 문제였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 새로운 변속기로 교체했는데, 이상한게 새로운 변속기 역시 초반 펀치가 안나옵니다. 교체 전까지 확연하게 느껴졌던 그 초반 펀치의 느낌과 전혀 달리, 기존 변속기처럼 처반 펀치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느낌입니다.아직 카드 영수증에 잉크도 안마른 변속기인데... 뭐가 문제인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서킷에 가면 센서 선을 또 다시 교체해 보고 안되면 용산RC에 AS를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 전동은 배터리만 끼우고 그냥 주행하면.. 2025. 4. 28.
MP10 정상 운행 금요일 오전, 그동안 문제점들을 찾아 한땀한땀 정비를 한 제 MP10들을 데리고 서킷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주에만 2번 서킷을 가는데 월요일과 달리 금요일 오전에는 차가 좀 막힙니다. 오늘은 평소와 달리 서킷에 도착하자 마자 엔진버기를 굴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엔진버기 디프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최근 발견한 문제점이 다 해결이 되었는지 테스트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연료통 2통정도 굴렸는데 다행히도 디프가 헛도는 문제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덕분에 모처럼 엔진버기를 재밌게 굴린 것 같습니다. 기록역시 엔진버기가 편해서인지 전동보다 조금 더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동버기는 랩타임이 27초가 나왔는데 엔진버기는 26초가 나와 슬슬 기록단축에 대한 목표가 생기네요. 일단 타이어가 예전에 사용했던 버리기.. 2025. 4. 12.
MP10 센터디프 기어의 문제 어제 서킷에서 오랫만에 엔진버기 시동을 걸어 봤습니다. 겨울동안 유격이 있는 부품들은 교체하고 정비를 해서 어느 정도 주행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막상 주행을 해보니 뭔가 기어가 헛도는 소리가 나서 주행을 멈췄습니다. 작년 마지막 주행 때에도 기어가 헛도는 소리가 났는데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이 안되었나 봅니다.경험상 센터디프가 제일 의심 가기 때문에 가장 먼저 센터디프를 꺼내 내부 베벨기어까지 확인 해 보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센터디프 안에 12T/18T 옵션기어(IFW638)가 사용되는데 그 안의 18T 베벨기어를 고정시키 과정에 사용되는 원형 심이 깨진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막상 베벨기어를 확인해 보니 와관상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기어가 헛도는 소리가 날때부터 여러번 .. 2025. 4. 8.
변속기 교체 전동버기인 MP10e에 장착된 변속기의 초반 펀치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아 변속기를 새로 교체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번 주 금요일에 변속기 주문을 넣고 다음날 바로 받았습니다. 변속기 구입시 테킨 변속기로 바꿔볼까 잠시 고민도 했지만 프로그래밍 카드까지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기존의 하비윙 변속기를 다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주말에 변속기 배선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색으로 배선작업을 할지 고민하다 이번에는 흰색 와이어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XR8 PRO G3 변속기의 선 굵기는 11AWG가 최적인 듯 합니다. 예전에 10 AWG를 사용해 봤는데 너무 두꺼워 납땜이 어려웠습니다. 기존의 변속기의 선 길이만큼 똑같은 길이로 배선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일 싫어하는 납땜 작업이지만.. 2025. 4. 7.
기지개를 켜다 겨울 내내 추운 날씨로 인해 서킷은 안가고 가입된 4개의 OTT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만 봤습니다. 그러나 3월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인간으로 변신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평소 취미였던 RC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만큼 몸이 편해지는 걸 느껴서인지 겨울 내내 RC는 무관심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몸이 편한만큼 무섭게 늘어나는 몸무게로 인해 3월부터는 다시 서킷 월정액을 끊어 몸을 혹사시켜 볼까하는 고민에 빠지면서 슬슬 RC 장비를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12월 4일에 정비할 때 주문해 받은 택배를 3개월이 지난 오늘에서야 뜯어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서보세이버를 정비하고자 서보세이버 부품을 주문했고 그 뒤로 부족한 부품을 또.. 202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