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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랙23

서킷 놀이 몇 일전 아들과 함꼐 서킷에 오느라 주행을 제대로 못해 오늘은 홀로 서킷에 방문했습니다. 서울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김포에 가까워질수록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도착해서 비를 맞으며 3번정도  짐을 나눠 옮겼습니다. 그리고 피트에 최소한의 장비만 꺼낸 후 제일 먼저 배터리를 충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번 방문에 ToolkitRC M6DAC의 전원이 들어오자마자 꺼지는 증상이 발생해 오늘은 서브 충전기로 하이텍 2채널 충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에 바뀐 레이아웃 입니다. 오늘은 서킷 레이아웃을 익히는게 제가 할 일 입니다. 제일 중심에 있는 가운데 코너(타이어쪽)가 언덕형태인데 코너 돌기전에 조금만 오버하면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크게 돌아야 해서 기록 손실이 있습니다.  차량 셋업이 예전 레이아.. 2024. 9. 14.
더트랙 레이아웃 변경 오늘부터 이번 주 금요일까지 더 트랙 레이아웃 변경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코스로 변경되면 아가마 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KMRCA까지 치러질 예정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9월부터 다시 월회원을 가입하려 했는데 서킷 레이아웃을 변경하고 나면 조만간 추석이라 차를 별로 굴리기 어려울듯 해 아무래도 10월로 회원가입을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레이아웃이 변경되면 두어번 그냥 놀러가야 겠습니다. 2024. 9. 3.
휴식 오늘부터 8월말까지 RC 휴지기를 갖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한 달 가까이 서킷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월회원을 계속 유지할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날씨도 너무 덥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 잠깐 쉬는게 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서킷에 있는 많은 짐을 다 빼야 하기 때문에 짐을 뺀다는 핑계로 늦게까지 서킷 놀이를 하고 왔습니다. 24초 대에서 정체되어 있으나 가끔 23초대도 나오기에 조금만 더 하면 편하게 23초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냥 취미로 하는 RC이기에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레이스폼 타이어 지그도 테스트 할 겸 타이어 본딩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우려와 달리 지금껏 사용했던 어떤 지그보다도 본딩에 있어 상당히 편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세일하고 있는 트러.. 2024. 6. 19.
더트랙 새로운 레이아웃 월요일 오전, 아들을 유치원에 등원시킨 후 더트랙 서킷을 다녀 왔습니다. 얼마전 주행방향이 시계방향에서 반시계방향으로 바뀌어서 새로운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오늘 대청소하는 날인지 사장님께서 열심히 서킷 보수와 피트 바닥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청소가 끝나고 사장님과 함께 하하반점의 물냉면을 시켜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물냉면을 거의 안먹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 시원한 국물이 땡겼습니다. 그런데 제 속마음을 알아차렸는지 냉면 육수에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게 정말 시원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배터리를 충전하는 동안 제일 먼저 센터디프와 쇽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무겐 플라스틱 스퍼를 사용해 2개의 센터스퍼를 만들었는데 똑같이 7천방을 넣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스퍼로 .. 2024. 6. 10.
MP10T 세팅 현충일인 오늘, 오전에 더트랙 서킷으로 향했습니다. 출발할땐 티맵에서 1시간 30분 걸린다고 나왔는데 연휴 첫 날이라 그런지 거의 2시간 정도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전동버기 주행용 배터리와 MP10 수신기 배터리를 충전하고 에어필터를 새로 교체하였습니다. MP10T의 엔진세팅을 잡기 위해 플러그를 새것으로 교체한 후 트랙으로 나가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슉~ 슉~ 엔진 세팅을 잡았습니다. 엔진 세팅을 끝내고 피트에 앉아 잠시 쉴겸 새로 도색한 바디에 구멍을 뚫고 슈구를 발라 보강 작업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바디 보강을 위해 은색이나 또는 그물처럼 된 바디보강 테이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1/8 버기와 같이 터프한 주행으로 인해 바디가 충격받는 경우에서는 바디보강 테이프는 별 도움이 .. 2024. 6. 6.
스윕 타이어 3월에 총 7대분의 타이어를 조립한 뒤로 지금까지 잘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새타이어를 가지고 있는게 없어 오늘 서킷을 갔다가 3대분을 구입해 왔습니다.  욕심같아서는 더 구입하고 싶지만 오늘 하루에만 다음달 서킷비, 타이어값, 부품값으로 50만원을 넘게 지출하는 바람에 이번달은 여기까지만 지출하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서킷 월정액을 끊고 다니다 보니 5월에만 6번의 주유를 하고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샵에서 RC용품과 부품들을 사고, 서킷에서 또 소모품 등을 사다보니 이제야 비로소 RC를 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번에 처음 사용했던 나노바이트 입니다. 베스트랩용은 아니지만 꾸준히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해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타이어입니다. 전에는 테크노RC에서 수입한 스트레달래 SP12D가 더트..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