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이 1/5 바이크

요즘엔 1/8 버기에 정신이 팔려 앞으로 당분간 다른 차종들에 대해 관심 갖을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우연찮게 보게 된 마이루사의 바이크를 보고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Marui 바이크를 보는 순간 "이건 무조건 사야돼"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feel이 꽂혔습니다. 

Marui 하면 보통 에어건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예전에는 다른 유형의 장난감들도 만들었었나 봅니다. 마루이에서 2012년쯤 나온 완구형 바이크로 정가가 약 16,280엔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정식 이름은 Marui Street Racer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 마루이 완구형 바이크를 구입한 이유는 마루이 제품이라서가 아니라 특이하게도 NSR500 처럼 라이더가 좌우로 움직이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크기도 1:5 스케일로 길이가 41cm라서 어떻게 보면 NSR500의 형뻘 정도 돼 보입니다. NSR500과 비교해 보니 차이가 좀 나네요. 

같은 스케일인 FJ913과 비교해 보니 사이즈가 얼추 비슷합니다. 주행성은 정말 완구처럼 가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1/5란 사이즈와 HOR처럼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미개봉 제품이라 박스채 소장해야 할지 아니면 오픈 테스트 주행을 해야할지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투브 주행영상 2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