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놈의 RC의 끝은 어디인지... 쉴새 없이 주문을 하게 되네요. 얼마전에도 MBX5R에 닌자엔진을 새로 장착하면서 멀쩡한 머플러 스테이를 너무 짧게 잘라 새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것으로 찾다보니 Hong Nor G-35와 TM-31 머플러 스테이가 있길래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머플러 스테이만 주문하기엔 좀 썰렁해 주력으로 사용하는 OS 에어필터 스폰지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한 번 서킷에 가면 500ml 쭉쭉이 한 통정도밖에 주행을 하지 않아 에어필터가 깨끗하지만 그래도 다음번 주행때는 꼭 에어필터를 교체하는 습관이 있어서 에어필터를 가급적 많이 준비하는 편입니다.

가장 저렴한 머플러 스테이입니다. 2종류가 있어 실물을 보기 전까진 잘 몰라 둘 다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살펴보니 굵기와 길이가 서로 다릅니다.

G-35의 경우 굵기가 2.8mm에 길이가 46mm 입니다. 보기엔 짧은 느낌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장착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TM-31의 경우 굵기가 2.0mm에 길이가 53mm 정도입니다.

일단 G-35 46mm 머플러 스테이를 장착해 봤습니다만 짧은것 같아 기존 머플러 스테이와 비교해보니 길이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조금 얇지만 TM-31 머플러 스테이로 교체하니 길이가 딱 적당했습니다. 내구성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행중 충격에 부러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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