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타이어의 그립이 더 이상 나오질 않아 타이어를 새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기존에 사용하던 스트라달레 타이어를 구입해야 하지만 수입사에서 더이상 수입하지 않아 앞으로 사용할 타이어 선택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현존하는 다른 타이어를 사용해도 되지만, VP PRO나 스윕 셀블럭은 그립이 떨어지기도 하고 특히, 차량 세팅시 타이어를 이것저것 사용하면 타이어 마다 그립력이 달라 그에 따라 셋업을 매번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가급적 타이어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일해 사용하는게 편리합니다.
그런데 어제 서킷에서 최병훈 선수가 그립이 안나오는 제 타이어를 보더니 이번에 개선되어 출시될 타이어라고 하면서 새로운 셀블럭 타이어를 잠깐 빌려 주었습니다. 확실히 기존의 셀블럭과는 달리 그립이 올라온 느낌이었습니다. 한동안 고민하던 타이어 문제와 관련해 향후 타이어는 스윕 셀블럭을 사용하기로 하고 출시 여부를 물어봤는데 안탑깝게도 아직은 출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선된 스윕 셀블럭 타이어가 나올때까지 구입을 보류하고 일단 기존에 가지고 있던 셀블럭 타이어를 사용하고자 본딩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드라멜 사포를 이용해 휠 접착 면을 샌딩후 깨끗히 닦아 주었습니다.
타이어도 마찬가지로 접착면을 샌딩해 주고 닦아었습나다.
타이어 펀치를 이용해서 휠 안쪽 사이드에 3개의 구멍을 뚫었습니다.
이너폼과 휠을 장착하고 본딩을 하려던 찬라에 집에 남은 본드가 없어서 본딩은 서킷가서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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