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데아고스티니 F2007을 영입했습니다. 데아고스티니 페라리 F2007의 경우 처음 구입했을때 보다는 중고매물이 나오는 횟수가 늘었습니다만 바디를 포함한 매물의 경우 가격이 비싸서인지 주로 바디가 없는 상태로 판매되는 차체가 많은 편입니다. 몇일 전 F2007 바디만 단독입찰로 14,000엔에 낙찰된 것만 보더라도 그만큼 바디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F2007 차체를 3대나 갖고 있음에도 4번째 F2007을 구매한 이유가 바로 바디와 소소하게 포함된 부품때문입니다. 얼마전 3번째 구입한 F2007에 장식용 바디라도 장착해 두고자 했으나 장식용 바디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바디와 관련된 부품 하나가 없어 완성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디와 관련된 부품은 매물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렵고 그렇지 않으면 1번부터 100번까지 전체 부품을 파는 세트를 구입하거나 또는 바디 관련 부품세트가 나오면 구입해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DeAgostini Ferrari F2007의 경우 주행용 바디부품과 장식용 바디부품이 따로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F2007의 경우 구하기 어려운 주행용 윙과 바디가 있어 구입을 안할 수 없었네요. 결국 바디와 부품을 구입하니 차체는 보너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제 폴리카보네이트 바디 2개, 장식용 바디 1개, 차체 4개가 되었네요. 앞으로는 좀 비싸도 부족한 바디와 바디부품만 구하거나 아니면 남는 차체는 부품용으로 사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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