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다양한 장르의 RC를 소유하다보니 각 장르마다 사용되는 공구의 종류가 달라 장르별로 구분해 공구를 준비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 온로드, 오프로드, 집 이렇게 3개로 구분해 각각 별도의 공구박스와 공구들을 준비해 두는 편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공구들을 채워 넣기 위해 주문했습니다. 

공구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육각렌치의 경우에는 보통 2세트씩을 갖추게 되는데 부족한 공구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8mm 플러그 렌치와 10mm 플라이휠 너트 렌치입니다. 온로드의 경우 플라이휠 너트 깊이가 깊어 휴디 타입처럼 생긴 십자형  렌치가 잘 맞기때문에 스페어로 2개를 주문했습니다만 판매자가 착각 했는지 하나만 보내 클레임을 걸어둔 상태입니다. 

버기용 17mm 휠렌치 입니다. 현재 교쇼 기본툴이 있긴 한데 스페어로 하나쯤 더 필요할 듯 싶어 구입했습니다. 

휠너트를 조일때  휠렌치에 힘을 주다보니 모서리 가공 부분이 조금 아픈 것 같아 그립으로 감싸주었습니다. 한결 사용하기 편해졌네요. 

접시 머리 텝을 만들어주는 공구입니다. 카본 샤시에 드릴로 구멍을 뚫은 후 바디리머처럼 저 공구로 구멍을 돌리면 접시머리 형태가 만들어집니다. 저번에 배터리 트레이 작업을 하면서 필요성을 느껴 구입했습니다. 이제 구입한 공구들을 정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