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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놀이/엔진투어링

V-ONE RRR WC

by 육아하는 남자 2022. 9. 13.

V-ONE RRR EVO2에 이어 V-ONE RRR WC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기존의 EVO2가 새차처럼 만족스럽긴 하지만 EVO2 전용 부품 등의 경우 구하기가 어렵다 보니 EVO2의 기본 베이스인 RRR의 부품을 구하는게 상대적으로 쉽겠다는 판단에서 V-ONE RRR WC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기존의 EVO2에 비해 샤시가 많이 닳아 보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쓸만한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샤시 두께가 많이 남아 있네요. 

프론트의 경우에도 옵션 범퍼를 사용한 것 같은데 범퍼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 상태들도 괜찮아 보입니다. 

특히 리어 부분에는 WC Team Edition 답게 많은 옵션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엔진마운트 역시 원피스로 되어 있네요. 

함께 온 미사용 바디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색을 한 것인지 아니면 도색된 기성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취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나 살려면 다 돈이기 때문에 이렇게 준 것 자체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바디 텍에는 두께 0.7mm이라고 씌여 있네요. 바디 도색이 좀 촌스러워 나중에 데칼로 도배 좀 해야 할 듯 합니다.  

함께 보내준 부품상자입니다. 손바닥 크기로 아기자기 하네요. 

열어보니 나사류 들이 종류별로 들어 있는 작은 피트박스가 여러개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상자에도 많은 부품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쇽 스프링도 종류별로 들어 있고 타이어 1대분, 쇽오일, 프론트 및 리어 스테빌라이져 그리고 각종 부품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클러치 파트들이 모두 들어 있는데 제가 차체를 구입할때 주의깊게 보는게 클러치 파트와 서보 고정파트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입니다. 특히 단종된 차량들의 경우 클러치 파트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고 구한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반드시 포함된 차체들만 구입합니다. 

그리고 메뉴얼이네요. 앞에 V-ONE RRR WC Team Editon 이라는 글자가 뿌듯하네요. 

마지막으로 미사용 데칼입니다. 평소에는 데칼을 거의 사용하진 않지만 이 바디는 제 취향이 아니라 데칼빨 좀 세워야 학 것 같네요. 주문해 놓은 수신기와 서보가 도착하면 제일 먼저 정비해 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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