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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놀이/1:8 버기

MP10 정비

by 육아하는 남자 2023. 10. 22.

서킷에 다녀온 후 프론트 디프오일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코너에서 제가 스티어링을 꺽은 것 보다 프론트가 진입이 더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모튤을 이용해 열심히 디프를 청소하고 5천에서 6천으로 오일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6천방 디프오일이 없습니다. 처음 알았네요. 중간에 없는 디프오일을 다시 채워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7천방으로 올렸습니다. 다음에 서킷 가기 전까지 6천방을 구해 놓고 서킷에서 굴려보면서 답답하면 6천으로 낮춰야 겠습니다. 

훅~ 갈려버린 클리치벨입니다. 엔진 고정볼트가 풀리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주행하다 막판에 벨이 갈려버렸는데 왜 갈렸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저번에 클러치 세트와 함께 4 세트 사둔게 있어 다행입니다. 그런데 연료 1리터만에 벌써 2세트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플라이휠을 제외한 클러치슈와 베어링 등 모두 새로 교체해줬습니다. 

이런 정비가 서킷에서 이루어져 바로 테스트 주행을 해야 하는데 매번 시간이 부족해 집에서 정비하고 한참 뒤 서킷에서 테스트를 하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네요. 점점 월회원을 끊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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