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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놀이/RC바이크

Bike Stand

by 육아하는 남자 2023. 4. 1.

Fj913 바디 도색을 완성한 후 바디를 씌우고 바이크를 거치하기가 애매해 졌습니다. 도색하기 전에는 바이크 프레임만 거치시키면 되기 때문에 평평한 아크릴 거치대에 올려 두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색을 하고 바디를 씌우고 나니 바이크 밑의 언더카울이 둥그스름해서 평평한 거치대에는 더 이상 거치가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FJ913 조립시 키트에서 제공되는 거치대를 조립해 거치시켰습니다. 

그러나 RC를 보관할때 보통 타이어나 쇽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차를 띄워서 보관하듯이 바이크 역시 띄워서 보관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바이크 관련해 검색하다 알게된 스탠드를 구입했습니다. 이 스탠드는 원래 Xrider Scorpio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압니다만 대부분 바이크에도 호환이 되는 것을 알고 구입했습니다. 

5T 두께의 4개의 아크릴 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종이 스티커가 붙여 있습니다.  

설치를 위해 종이 스티커를 벗겨 내니 깔끔하네요. 

설치를 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어느 방향으로 바이크를 거치시킬지 고민되더군요. 사진처럼 홈이 없는 면입니다. 

그러나 옆으로 돌리면 V자 모양의 홈이 있는 곳이 있어 둘 중 어느 쪽으로 거치시켜야 할지 고민되었습니다. 

일단 1/8 스케일 NSR500을 거치시켜 봤습니다. V자 홈에 거치를 했는데 약간 좁은 느낌이 있지만 그런대로 거치가 됩니다. 

옆 모습입니다. 바이크가 공중에 붕~ 뜨네요.

이번에는 V자 홈이 없는 곳으로 거치시켜 봤습니다. 이쪽도 거치시키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타이어 등을 교체할 때에는 V자 홈이 있는 곳으로 거치시키는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이번에는 1:5 FJ913을 거치시켜 봤습니다. 1:5 스케일은 V자 홈이 없는 곳으로만 거치가 가능합니다. 

중요한 점은 바디를 씌우고도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상태로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정비를 하는데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사용해 보고 괜찮으면 한 개 더 구입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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