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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놀이/1:8 버기

머플러 스테이

by 육아하는 남자 2024. 4. 17.

카 스탠드를 구입하러 양재동에 갔다가 함께 가지고 온 머플러 스테이 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엔진이 4개 정도 되는데 엔진마다 머플러 길이가 달라 다른 엔진을 교체 장착하려면 머플러 와이어 길이와 각도를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엔진마다 맞춰놓은 머플러 스테이와 와이어를 교체해 엔진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기본으로 들어 있는 머플러 스테이 와이어가 2mm라서 주행 중 충격에 부러지기 쉽습니다. 제가 손으로 꺽어봐도 쉽게 꺾이거나 금방 부러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대개 2.5mm를 많이 사용하지만 2.5mm도 주행 중에는 부러지기 때문에 대안으로 3mm를 장착하기도 합니다. 저도 2.5mm 와이어를 사용하다 얼마전에 부러져서 새로 교체한적이 있습니다만 언제 또 부러질지 모르기 때문에 3mm 피아노선으로 머플러 스테이 와이어를 만들어 두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3mm 와이어를 장착하려면 2mm 크기의 머플러 스테이 구멍을 3mm로 확장해야 하기 때문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그래서 머플러 스테이를 바이스에 고정시켰습니다. 

저번에 산 임팩트 드릴을 이용해 척을 끼워 드릴 비트를 장착했습니다. 

먼저 2.5mm 드릴비트를 이용해 구멍을 조금 넓혔습니다. 

그리고 다음엔 3mm 드릴비트로 교체해 구멍을 넓혔습니다. 

이제 3mm 와이어도 장착이 가능합니다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또 있습니다. 머플러에도 3mm로 구멍을 내야 합니다. 

일단 머플러가 서킷에 있기에 머플러 구멍 확장작업은 서킷에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서킷가면 가장 먼저 머플러 구멍을 뚫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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