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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놀이/1:8 버기

스윕 타이어

by 육아하는 남자 2024. 5. 28.

3월에 총 7대분의 타이어를 조립한 뒤로 지금까지 잘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새타이어를 가지고 있는게 없어 오늘 서킷을 갔다가 3대분을 구입해 왔습니다.  욕심같아서는 더 구입하고 싶지만 오늘 하루에만 다음달 서킷비, 타이어값, 부품값으로 50만원을 넘게 지출하는 바람에 이번달은 여기까지만 지출하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서킷 월정액을 끊고 다니다 보니 5월에만 6번의 주유를 하고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샵에서 RC용품과 부품들을 사고, 서킷에서 또 소모품 등을 사다보니 이제야 비로소 RC를 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번에 처음 사용했던 나노바이트 입니다. 베스트랩용은 아니지만 꾸준히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해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타이어입니다. 

전에는 테크노RC에서 수입한 스트레달래 SP12D가 더트랙 전용 타이어였지만 스트레달래가 더이상 수입이 되지 않은 이후 새로운 컴파운드로 바뀐 스윕의 셀블럭이 더트랙 전용 타이어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Gold 컴파운드(#500)는 너무 무르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때문에 조금 더 하드한 yellow(#400) 컴파운드가 더트랙에서는 최적인듯 합니다. 

다음 날, 본격적으로 타이어 본딩을 시작했습니다. 돈만 많다면 본딩된 타이어를 사서 쓰고 싶지만 본딩된 타이어는 5천원에서 1만원 정도 더 비싸기 때문에 한 푼이라도 아껴보고자 타이어 조립 노가다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겨우(?) 3대분만 조립하면 되기 때문에 지겨움을 참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휠 12개를 샌딩해야 하는데 저번에 구입한 티웍스 타이어 샌팅툴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샌딩을 했나 봅니다. 샌딩 가루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습니다. 

다음엔 타이어 접지면 샌딩할 차례입니다. 타이어는 드라메을 이용해 샌딩을 했습니다. 

그리고 펀치를 사용해 타이어 안쪽면에 3군데 구멍을 뚫었습니다. 

총 12개의 타이어에 구멍을 뚫어 조립 준비를 모두 끝냈습니다. 

이너폼을 넣고 휠을 장착해 제일 귀찮은 본딩작업만 남겨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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