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C 놀이/엔진 F143

요코모 배터리 트레이 얼마전 Deagostini F2004를 전동으로 컨버전을 하는데 있어 큰 산을 하나 넘었습니다. 이제 디테일하게 바디작업과 배선작업, 그리고 배터리 트레이 작업 등을 해서 사용상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 작업을 하면 될 듯 한데 이러한 작업 역시 간단해 보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먼저, 배터리를 장착하기 위해 배터리 트레이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적합한 배터리 트레이를 알아보다 Aliexpress에서 다루기 쉬운 플라스틱 배터리 트레이 2개를 주문해 두었으나 이후 우연찮게 일본 옥션에서 요꼬모 배터리 트레이를 보게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가가 780엔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낙찰받은 가격은 1800엔 정도로 야후 쇼핑 등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있.. 2023. 3. 22.
프론트 윙 Deagostini F2004 75번 부품입니다. 일본 옥션에서 부품 하나를 개별적으로 낙찰받기에는 수수료 부담이 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부품 묶음을 구매하는게 수수료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만 Deagostini F1 시리즈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부품이기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프론트 윙 파트로 Deagostini F2004나 F2007의 경우 장식용 프론트 윙과 주행용 프론트 윙이 구분되어 있는데 주행용 프론트 윙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전에 구입했던 많은 부품들 중에서도 장식용 프론트 윙은 많이 있는 반면, 주행용 프론트 윙은 없었는데 이렇게 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네요. 2023. 3. 14.
KF01 메탈 센터 샤프트 마운트 KF01 센터샤프트를 구했습니다. 지난번 경매에서 놓쳐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다시 재고를 찾아 구입했습니다. KF01에서 스퍼기어가 연결된 센터 샤프트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메탈옵션로 확실히 고정시켜주면 좋을 듯 싶어 구입했습니다. 타이어를 연결해 주는 리어 샤프트 마운트도 구해야 하는데 이건 재고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무튼 하나씩 늘어가는 옵션으로 KF01의 변신을 기대해 봅니다. 2023. 3. 11.
ROCKETRC 4268 Sensorless Motor 데아고스티니 F2004에 사용할 모터가 도착했습니다. 4268 Sensorless motor 2450kv로 1/8용 모터 치고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러나 센서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언박싱을 하는데 모터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조금 놀랐습니다. 예전에 600급 헬기할때 사용되던 모터 크기정도인듯 보여지네요. 4268 사이즈라 크기도 크고 무게가 좀 나가는게 거의 흉기수준이네요. 커넥터도 6mm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모터 고정홀을 보면 M4나사도 사용되지만 M3나사도 사용되네요. 기존 540용 모터 마운트를 이용해 모터를 장착해 봤습니다. 그리고 데아고스티니 F2004에 사이즈를 맞춰 봤는데 사이즈는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모터가 도착했으니 조만간 모터마운트를 샤시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해.. 2023. 3. 8.
F2007 부품 도착 71번부터 80번까지 데아고스티니 F2007 부품이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케이스를 벗겨내고 알맹이만 따로 모았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데아고스티니 부품은 재활용으로 버려야할 쓰레기가 더 많네요. 가장 필요했던 79번 에어필터~ 데아고스티니 F2007 부품 중에서 가장 구하기가 어려운 부품인 것 같습니다. 2스피트 클러치 벨도 있는데 이것 역시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장 험난했던 경매였던 것 같습니다. 번호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70번대가 그나마 쓸만한 스페어부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71번 캬브레터, 76번 2스피드 클러치벨, 77번 2점식 클러치, 79번 에어필터 등 4개나 있네요. 앞으로 바디 1개만 더 구하면 완전체의 데아고스티니 4대가 완성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3. 2. 28.
고민 끝 얼마전 데아고스티니 F2007에 이어 이번에는 데아고스티니 F2004 2-SPEED 옵션부품이 경매로 나왔습니다. 평소에 일본 옥션에서 뭐 살것 없나 기웃거리는게 일상이라 매일 일본 옥션에서 매물들을 검색 해 보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구매한 9월 이후로 F2004의 옵션파트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약 6개월만에 옵션들로 이루어진 80번부터 100번 파트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 매물이 나오면서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또 구입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저는 이미 구입한 옵션이라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입해두면 1대분 정도는 여유 부품으로 가지고 있을 수 있어 고민이 되더군요. 얼마까지 배팅해야 하나 고민하다 예전에 구입했던 가격 등을 고려해서 1만엔까지만 입찰 해 보고 안.. 202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