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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놀이598

Dust Cover DeAgostini F2007 예비용으로 갖고있던 교쇼 GX-21엔진의 캬브레터 고무가 찢어져서 교체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엔진 헤드가 없는 스페어 엔진 역시 오랜 부식으로 인해 고무가 찢어져 없어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정비하려고 꺼내니깐 O링 고무가 끊어져 버렸네요. 에잇~ 또 캬브레터 O링 고무도 구해야 되겠네요. 예전에 1/8 버기를 하면서 21급 엔진을 1년에 2~4개씩 10년간 사용했었는데 그때 망가진 엔진 부품들을 모아둔 장비박스를 다 잃어버리는 바람에 GX-21 엔진 캬브레터 고무를 구입했습니다. 살다살다 별걸 다 사 봅니다. 교쇼 제품은 재고가 없고 노바로시는 너무 비싸고 해서 검색해보다 OS Dust Cover의 가격이 적당한듯 하여 2개를 구입해 교체를 시작했습니다. 간단히 교체를 해주.. 2022. 9. 16.
R604FS-E 수신기 차체가 늘어나다 보니 항상 수신기를 비롯해 서보, 모터, 변속기 등 기자재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차 한대가 늘어날때마다 그에 따른 기자재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그나마 개인적으로 최신 기자재를 선호하는게 아니라 RC를 즐기던 2000년 초중반에 사용했던 기자재를 더 선호한다는게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신기나 서보 등의 매물이 나오면 자주 구매를 해 두게 되는데 이번 추석 전에도 수신기 4개와 호환 수신기 2개를 구매했고 여기에 PK-FMS2.4G 모듈 세트에 포함된 수신기 1개와 4PK에 포함된 수신기 1개까지 하면 총 8개의 수신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R603FS-E 수신기와 R603FF 수신기 2개가 도착했습니다. R603FF 수신기는 현재 PK-FMS2.4G 모듈에 사용하고.. 2022. 9. 15.
F201 새 바디 F201 바디를 구했습니다. 저번에 구입한 바디에 이어 두 번째네요. 첫 번째 구입한 바디는 F201에 대해 잘 모를때 구입한거라 바디와 스티커만 포함된 것을 구매했었는데 알고 보니 윙까지 다 포함된게 제대로 된 상품이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프론트와 리어 윙까지 포함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Ferrari F2001 버전으로 페라리 바디는 빨강색으로만 칠하면 되니깐 도색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듯 합니다. 나중에 꼭 페라리 답게 만들어 줘야 겠습니다. 2022. 9. 15.
F104 휠 RC용품들을 주문하면서 함께 주문한 F104 부품들 입니다. 저번에 구입한 가와히라 스폰지 타이어와 타미야 스폰지 타이어에 장착할 목적으로 구입했습니다. 크롬휠은 귀해서 그런진 몰라도 생각보다 많이 비쌌습니다. 그러나 장착해 놓으면 휠이 이쁘기 때문에 3대분밖에 없는 재고 모두를 구입했니다만 나중에 2대분 밖에 없다고 메일이 와서 한 대분은 골드색상으로 변경했습니다. 프론트와 리어 윙입니다. 다른 부품들은 재고가 없어 이것밖에 구매하지 못했네요. F104 암이랑 허브 등도 좀 구비해 둬야 하기에 시간될 때 여기저기 기웃거려 봐야 겠습니다. 2022. 9. 15.
가랑비에 옷 젖는 RC용품들 두 번째 이야기 총 3번 나눠 주문한 RC용품들 중 두 번째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내용물은 자잘한 것들인데 각 제품마다 뽁뽁이를 칭칭감아 어찌나 정성스럽게 포장해 담아 두었는지 택배 박스 크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내용물은 이게 전부인데 택배박스는 사과상자보다 더 큽니다. 그리고 내용물은 사진에는 없지만 F1관련된 여유 부품들과 도색된 바디 2장 그리고 25T 서보혼 10여개, 접시머리 컬러 워셔 등 잡동산이 RC용품들입니다. 첫 번째 주문할때는 센탁스 클러치 툴 하나 주문하려다 일이 커졌는데 두 번째 주문의 경우에는 휴대용 캠버게이지를 추가 주문하다 일이 커져버린 경우입니다. 세팅툴을 주문하다 보니 기본 게이지들 역시 필요한 상황이라 대부분 다 주문했는데 캠버게이지만 맘에 드는게 없더군요. 그래서 검색하던 도중에.. 2022. 9. 15.
가랑비에 옷 젖는 RC용품들 첫 번째 이야기 오랫만에 다시 엔진RC를 하려다보니 준비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1/8 오프로드의 경우에는 과거 제 주종목이라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1/10 GP투어링이나 또는 EP투어링의 경우에는 fun car의 개념 정도로만 다뤘기 때문에 구체적인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얼마전 LAB-C01에 12TG 엔진을 장착하려고 클러치를 조립하는데 클러치 스프링을 조일려고 보니 클러치 스프링을 조이는 툴이 따로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국내 샵에서 휴디 제품으로 주문을 넣었으나 품절이라는 안내를 받고 그냥 해외에서 구매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부분 1~3달러짜리 자잘한 엔진용품과 전동용품 등을 주문했는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부스터, 연료호수, 매니폴더 고무, 에어필터 .. 2022.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