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R500 타이어 조립 위해 Youtube의 타이어 조립 영상을 따라해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이 방법은 프론트 타이어 제작시 고무 시트를 이용해 먼저 한 바퀴 감아주고, 그 위에 고무링을 2개 붙인 그 위에 또 다시 고무링 1개를 붙여 삼각형 모형의 이너폼을 제작하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타이어 세터를 이용해 이너폼을 삼각형 형태로 가공해 프론트 타이어를 완성합니다.
리어의 경우 프론트 처럼 먼저 고무 시트를 접착하고 그 위에 이너폼으로 투어링용 이너를 타이어 1개당 4개 정도 사용해 내부 이너를 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타이어를 접착하여 완성합니다.
그래서 저도 먼저 고무 시트 대신 집에 뒹굴러 다니는 하드한 문풍지로 한 바퀴 감싸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고무링 2개를 감싸주었습니다. 그런데 고무링을 씌우면 고무링이 자꾸 벌어지기 때문에 고무링끼리 본딩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원래는 처음 붙인 이너폼과 고무링을 서로 고정시키기 위해 본딩을 많이 하지만 저는 본딩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고무링 2개를 장착했을때 프론트 타이어 크기입니다. 지름이 약 73mm 정도 나오는데 그 위에 같은 사이즈의 고무링을 장착하기 보다는 지름을 고려해 약간 더 큰 고무링을 장착해 본딩해 주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프론트 타이어의 완성된 이너 모습입니다. 유투브에서는 삼각형 모양으로 정교하게 샌딩을 하지만 저는 귀찮아서 이정도까지만 해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이어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가운데가 볼록하니 튀어나온 모습이 퀵한 느낌을 줍니다만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무게를 측정해 봤습니다. 경량 플라이휠을 장착한 타이어는 약 70.7g 정도 나옵니다.
이너를 만들어 조립한 타이어 입니다. 약 42g으로 경량 플라이휠을 장착할때보다 약 28g 정도 차이가 나네요. 28g 차이가 조금 커보이는데 주행느낌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리어 타이어는 프론트 타이어의 이너폼이 남아 리어 타이어 이너로 활용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프론트 타이어의 이너를 한 바퀴 감싸주고 그 위해 다이어몬드 모양으로 리어 이너폼을 장착해 조립했습니다.
Youtube 영상에서는 1:10 투어링용 이너폼 4개를 이용해 조립하기 때문에 이너폼을 함께 주문했습니다만 따라할려니 귀찮아 그냥 원래 타이어에 포함된 순정 이너폼만 사용해 조립했습니다. 그러나 전에 메뉴얼대로만 조립한 리어보단 확실히 이너가 조금 빵빵한 느낌입니다. 이제 달릴일만 남았는데 언제 달릴 수 있을지... 미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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