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랙24 스윕 타이어 3월에 총 7대분의 타이어를 조립한 뒤로 지금까지 잘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새타이어를 가지고 있는게 없어 오늘 서킷을 갔다가 3대분을 구입해 왔습니다. 욕심같아서는 더 구입하고 싶지만 오늘 하루에만 다음달 서킷비, 타이어값, 부품값으로 50만원을 넘게 지출하는 바람에 이번달은 여기까지만 지출하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서킷 월정액을 끊고 다니다 보니 5월에만 6번의 주유를 하고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샵에서 RC용품과 부품들을 사고, 서킷에서 또 소모품 등을 사다보니 이제야 비로소 RC를 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듭니다. 저번에 처음 사용했던 나노바이트 입니다. 베스트랩용은 아니지만 꾸준히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해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타이어입니다. 전에는 테크노RC에서 수입한 스트레달래 SP12D가 더트.. 2024. 5. 28. 23초대 벽 아들을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서킷을 갈지 말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약간 감기기운이 있어 오늘은 쉬고 수요일이나 목요일날 갈까 고민하다 수요일과 목요일에 스케줄이 있어 그냥 더트랙으로 향했습니다. 12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화요일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노면에는 약간의 범프가 생겼습니다.오늘은 저번에 교체한 OS엔진의 헤드와 머플러를 교체해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새로 구입한 OS T-2090SC 머플러를 꺼내 장착했습니다. 참고로 쇼핑몰 왈, 2090은 숏코스 초반 토크타입 머플러라 합니다.광이 번쩍번쩍 나는 새 머플러를 오랜만에 사용해 보는 것 같습니다. 아마 2007년도 닌자 엔진을 사용할 때 닌자 머플러를 사용한게 마지막이니깐 약 17년만인 듯 싶습니다.머플러에는 75mm 매니.. 2024. 4. 16. 기록 단축을 위한 몸부림 내일이 임시공휴일이라 화요일 점심쯤 서킷에 왔습니다. 점심때쯤 도착했는데 평소와 달리 주차할 자리가 없어 서킷 아래쪽에 주차를 했습니다. 피트에 도착해 제육덮밥을 시켜 점심을 먹고 전동버기와 엔진버기 센터디프를 6천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전동버기 센터디프를 7천에서 6천으로 교체했습니다. 차량을 정비하느라 3시가 넘어서야 차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차가 언더스티어 경향이 있어 조금 답답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단 기록이 잘 나오는 듯 합니다. 확실히 전에 보단 평균 기록은 나아졌습니다만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전동버기의 경우 24초대는 쉽게 나오지만 아직 23초대는 나오질 않습니다. 오늘의 베스트랩은 24.129초인데 23초대 진입도 가능할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습니다. 평소처럼 4팩의 .. 2024. 4. 10. 한계 오늘도 어김없이 서킷에 왔습니다. 몇 일동안 서킷 사장님이 여행을 다녀오시느라 노면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범프가 많습니다. 그래도 여느때처럼 오자마자 배터리를 충전하고 전동버기를 먼저 굴렸습니다. 오늘 전동버기는 잘 굴러 갔습니다만 역시 24초대 벽을 넘지 못하였습니다. 잘굴리든 못굴리든 24초대까지는 나오지만 그 이상 기록을 단축시키진 못했습니다. 배터리를 4팩정도 굴린 후 4시부터 엔진버기를 굴렸습니다. 그런데 차가 브레이크 걸린듯 이상함을 느껴 클러치를 살펴보니 역시나 클러치가 많이 닳고 스프링이 늘어나 있습니다. 클러치와 타이어를 새로 교체하고 다시 주행을 했으나 역시 24초대가 한계인듯 합니다. 죽어도 23초대는 안나오네요. 저녁시간 입니다. 최병훈 선수와 근처 닭계장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2024. 3. 29. 원포인트 레슨 월요일 아침부터 서킷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전동을 굴리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점프후 착지불량으로 인해 암대 견적이 발생했습니다. 작년에 RC를 시작한 후 처음 생긴 견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암대를 바꿔야 했기에 이 기회에 암대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암대를 교체하면서 리어가 오프 스로틀시 너무 언더스티어 성향이 있는듯 하여 디프를 3천에서 2천으로 낮추었습니다. 여전히 민감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안정적으로 잘 달려준 것 같습니다. 오후까지 전동을 굴리고 저녁시간부터는 엔진버기를 굴리면서 저녁에 잠깐 최병훈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차를 굴리면서 개인적으로는 빠르게 달리는 것 같지만 기록은 나오질 않아 뭔가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록 단축.. 2024. 3. 18. RC 꿈나무 3월 월회원을 끊고 일주일에 최소 2~3번은 서킷에 갔다 온 것 같습니다. 저번 주에도 수요일,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서킷을 갔다 왔는데 이번 주에도 월요일과 오늘 서킷을 다녀 왔습니다. 이정도면 작년 한 해동안 서킷에 다녀온 것과 맘먹는 듯 합니다. 누가 저에게 RC꿈나무라고 그러더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들을 유치원에 등원을 시킨 후 T맵을 보면서 서킷까지 1시간 17분 정도 나오는 순간 바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11시가 조금 넘어서 서킷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배터리를 충전후 전동버기를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차가 너무 민감해 출발시 스로틀이 조금만 거칠거나 고속주행 중 코너를 돌때 브레이크를 살짝 쳐도 차가 돌아버려서 주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불량 손가락으로 인해 리어 휠이.. 2024. 3.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