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토요일에 최병훈 선수에게 빌려 줄 물건을 갖다준다는 핑계로 서킷에 갔습니다. 단 주말에 아들을 데리고 가서 집사람에게 휴식을 주겠다는 조건이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가는 길의 교통정체는 최악이었습니다. 더구나 아들 멀미 때문에 편의점에서 쉬었다 가느라 2시간 30분 넘게 걸려 서킷에 도착했습니다.
서킷에 도착한 뒤 거부감 없이 서킷 환경에 잘 적응하네요.
병훈이 삼촌이랑 점심먹고 오후 내내 유투브 보고 춤추며 잘 놀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가 많이 막히다보니 멀미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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